정제수 제로, 천연 기능성분, 천연 방부제 등 무독성 천연 기능성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한케이 HANKEI’가 대만의 전문 유통업체인 ‘태화백화유한공사, SUN TITAN TAIWAN'과 정식 독점 총판 계약을 맺고 대만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태화백화유한공사’는 이미 한국의 팬시용품 '텝바이텐 TEN BY TEN'을 대만 유통시장에 정착시킨 현지 브랜드 유통업체인데, 한신 백화점을 비롯한 유수의 백화점 및 다양한 유통점에 입점하고 있는 신생 유통업체이다.

금번 ‘한케이’와의 계약으로 ‘태화백화유한공사’는 유통라인을 더욱더 확대하기로 하였는데, 향후 드럭스토어(大樹) 100여개점, 화장품 유통숍(POYA, COSME), OK 마트 800여개점으로 유통라인을 늘일 예정이며 ‘한케이’ 화장품의 경우 우선 5월부터 타이뻬이, 타이난, 타이중, 가오슝 4개 지역 백화점의 기존 매장에 입점하기로 하였으며 안테나숍을 통한 선호 제품 위주로 6월부터 본격 발주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금번에 계약 체결되는 방식은 3년 총판 독점 계약으로 매년 기본적인 수량 개런티가 없으면 자동으로 계약 해지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한케이’에 유리한 거래 방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태화백화유한공사’뿐만 아니라 홍콩에 본사를 두고 대만 타이뻬이에 지사를 둔 또 다른 유력한 대만 화장품 유통업체와의 경쟁이 있었기에 이루어진 결과이다.

“현재 대만 화장품 시장은 우후죽순으로 한국 제품이 유통되고 있는데, 한케이의 제품력과 기술력, 가격 경쟁력에 있어서 기존보다 훨씬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가볍다, 깨끗하다, 순수하다, 건강하다’는 한케이만의 천연 기능성 코스메슈티컬을 구현한 제품들이 대만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대만뿐만 아니라 신흥시장인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여러 나라들과도 유통 계약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데, 기능은 높으면서도 가벼운 제형에다 건강한 성분만으로 이루어진 컨셉의 제품이라 더 호감이 있는 것 같다”고 한케이 관계자는 밝혔다.